국민의힘 당진당원협의회(위원장 정용선)은 심의수(국민의힘, 초선) 시의원이 9월 3일 '당협위원장의 원내대표 선출을 규탄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반박했다.
이를 바탕으로 26일 오전 9시 56분경 시의원들만 있는 단톡방에 "원내대표 선출을 둘러싼 상황이 도를 넘고 있어서 위원장으로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을 수 없었다"며 "원내대표를 의원 전원 합의에 의해 합리적인 방법으로 선출할 것을 제안한 것"이라고 속 마음을 털어 놨다.
또한 "만약 시의원들이 당의 명예를 생각하지 않고 분란을 계속 일으킨다면 당협위원장으로서 중대한 결단을 하지 않을 수 없음을 경고한 바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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