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대표팀, 11년 만의 세계선수권 준비 위해 필리핀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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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대표팀, 11년 만의 세계선수권 준비 위해 필리핀 출국

11년 만에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남자 대표팀이 6일 결전지 필리핀으로 출국한다.

한국은 1956년 첫 출전 이후 이번이 11번째 세계선수권 도전이다.

2014년 17위를 끝으로 2018년, 2022년 대회에는 불참했으나, 참가국이 32개국으로 확대된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28위로 막차를 타며 출전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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