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3쿠션 신성' 김영원, PBA 128강 통과...부진 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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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3쿠션 신성' 김영원, PBA 128강 통과...부진 깰 수 있을까

‘17살 3쿠션 신성’ 김영원(하림)이 부활의 날갯짓을 서서히 펼치고 있다.

김영원은 이번 대회 128강전에서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황재원을 상대했다.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와 김준태(하림)는 각각 전재형과 한동우를 상대로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해 64강에 간신히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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