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질뻔했네” 사이그너 ‘강호 킬러’ 전재형에 승부치기 승 64강 진출[PBA 4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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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질뻔했네” 사이그너 ‘강호 킬러’ 전재형에 승부치기 승 64강 진출[PBA 4차전]

4일 SY베리테옴므PBA 128강전, 사이그너 세트스코어 0:2 끌려가다 뒤집기, 강동궁 산체스 김준태 팔라손 조건휘 강민구 김영원 64강 사이그너가 패배 위기에 몰렸다가 승부치기로 어렵게 64강에 진출했다.

첫 세트를 11:15로 내준 사이그너는 2세트도 접전 끝에 12:15로 져 막다른 골목에 몰렸다.

직전 3차전 128강에서 강동궁을 세트스코어 0:3으로 꺾었던 전재형은 이번 4차전 128강전에서 사이그너마저 이길 뻔 했으나 아쉽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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