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지난해 근무 태만 및 갑질 논란 등을 겪으며 살이 30㎏ 넘게 빠졌다며 모든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했다.
제작진이 "아들 특혜 의혹 관련 악플이 많다"고 하자 "화나고 억울한게 우리 애들이 피해를 엄청 많이 봤다.애들이 무슨 죄냐.지금 모든 가족이 정신과를 다니고 있고 아들도 병원에 수개월 입원했었다.와이프도 입원했다.나 역시 정신과에서 입원을 강권했다.하지만 애들을 챙겨야 하기 때문에 안 했다.오히려 굉장히 피해를 많이 본게 나다.내가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약을 꾸준히 먹지 않으면 감정 기복이 굉장히 심해져서 극단적으로 가기도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현주엽은 "우울증은 하나가 아니라 여러가지가 있다.자살충동이나 불면증, 대인기피, 식욕부진 등으로 온다.나도 변화를 주기 위해서 유튜브를 다시 시작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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