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프의 어머니는 3일 SNS를 통해 한국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장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카스트로프는 꾸준하게 어머니의 나라 한국에 관심이 있었고 지난달 11일 소속 협회를 독일축구협회(DFB)에서 대한축구협회(KFA)로 변경해 한국 대표팀에 발탁될 수 있는 조건을 갖췄고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홍명보 감독은 "카스트로프는 이미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꾸준히 성장해 온 선수다.무엇보다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준 면을 높이 봤다.우리에게 없었던 파이터 유형이기도 하다.빠르게 팀에 녹아들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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