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9월 2일 당진시청에서 벤치 기증식을 갖고 제철소에서 생산한 철강제품을 소재로 적용한 '누구나 벤치'를 당진시청 내 시민 휴식공간에 설치했다.
'누구나 벤치'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앉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으로 공공 휴식공간에서 장애인이 공간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비장애인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
올해는 서울·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및 당진까지 대상 지역을 확대해 33개소에 벤치를 설치하고 2026년까지 설치장소를 총 90개소로 확대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편의공간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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