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분배에 불만을 품고 자산가인 90대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두 형제가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등은 지난 4월 7일 어머니 C씨 주거지에서 다른 자녀에게 증여한 재산을 자기들에게도 분배해달라는 요구를 C씨가 거부하자 폭행하고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 형제는 수백억원대 재력가인 어머니가 자신들에게 다른 형제보다 적은 돈을 물려준 것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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