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더 줘도 안 해'…돈만으론 못 살리는 필수의료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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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더 줘도 안 해'…돈만으론 못 살리는 필수의료의 현실

정부가 붕괴 직전의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의사들이 기피하는 고난도 수술의 수가(酬價), 즉 의료 서비스의 대가를 대폭 인상했지만, 전체 진료비에서 필수의료행위가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20%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수의료의 근간을 이루는 소아청소년학과나 산부인과에는 환자들의 발길마저 끊기고 있어 의사들의 '월급'을 더 올리는 등 재정적 보상만으로는 무너져가는 필수의료 생태계를 복원하기에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필수의료 분야의 저수가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해서 상대가치점수를 인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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