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스타인' 피해자들 "진실 공개돼야"…트럼프 "민주당 농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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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스타인' 피해자들 "진실 공개돼야"…트럼프 "민주당 농간"

미국 정가를 뒤흔들고 있는 '엡스타인 성 추문' 사건의 피해자들이 3일(현지시간) 공개석상에 나와 사건 자료 공개를 위한 법안 통과를 의회에 촉구했다.

민주당이 '엡스타인 파일 투명성 법안' 처리를 추진하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추가 문건 공개에 미온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피해자들이 직접 의회를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부 예산안에 비협조적인 민주당을 향해 "아픈 사람들", "트럼프 망상 증후군"이라고 맹비난하며 "나는 우리(공화당)가 중간선거에서 굉장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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