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공청회에서는 여권의 검찰 개혁 드라이브에 따라 검찰청 폐지 이후 신설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소속을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중 어느 곳으로 할지를 두고 장단점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발의한 검찰 개혁 관련 법안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고 검찰청을 폐지하는 대신 공소청과 중수청을 설치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민주당은 4일 검찰 개혁 관련 공청회에 이어 오는 5일 입법 청문회를 열어 당내 의견을 모은 뒤 7일 고위당정협의회를 통해 당정간 통일된 안을 도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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