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 공동 연구팀이 27년 전 이탈리아 연구팀이 발견했다고 주장한 신호가 암흑물질의 증거가 아님을 증명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지하실험연구단이 이끄는 '코사인-100 국제 공동 연구팀'은 1998년 이탈리아 그랑사소 지하실험실의 암흑물질을 찾기 위한 '다마'(DAMA) 실험이 포착했다는 신호가 암흑물질 후보 물질 '윔프'(WIMP)에 의한 것이 아님을 입증했다고 4일 밝혔다.
윔프는 암흑물질 후보 물질 중 하나로, 약하게 상호작용하는 무거운 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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