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한 상자를 구매한 손님이 며칠이 지난 뒤 환불을 요구해 황당했다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실제로 CCTV를 확인한 결과, 해당 손님은 A씨의 가게서 복숭아와 포도 등 과일을 구매했지만 아내나 어머니가 아닌 주말 아르바이트 직원에게서 과일 상태를 하나씩 모두 확인한 뒤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우리 가게서 산 건 다 먹고 본인들이 먹던 작은 복숭아 몇 개 넣어놓은 뒤 환불을 요구한 것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라고 호소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장사하는 사람을 우습게 보는 진상 손님들이 있다", "CCTV 정말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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