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6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양성평등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가정에서의 분담, 직장에서의 능력 존중, 교육 현장에서의 이해와 존중으로 사회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특별강연 ‘세상을 바꾸는 양성평등’은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양성평등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할 방법을 유쾌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로 풀어내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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