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쿠션 레전드'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가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99년생 쿠드롱' 전재형과 세 차례 승부치기 끝에 승리를 거두며 어렵게 64강에 살아남았다.
전재형은 6이닝에 6득점, 7이닝 3득점으로 14:5로 크게 앞서면서 2세트도 승리를 눈앞에 두었고, 사이그너가 7이닝 후공에서 7점타로 14:12까지 쫓아오자 8이닝에서 세트포인트를 마무리하며 15:12로 승리를 거두고 세트스코어 2-0으로 달아났다.
사이그너와 산체스 외에도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휴온스)와 륏피 체네트(튀르키예·하이원리조트), 쩐득민(하림), 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 응오딘나이(이상 베트남·SK렌터카) 등 외인들이 128강전을 승리하며 6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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