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소심 앞두고…황의조, ‘불법촬영’ 피해자에 거액 합의금 제안
불법 촬영 등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32)가 항소심을 앞두고 피해 여성 A씨에 거액의 합의금을 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가 4일 항소심 선고 기일을 앞두고 피해자에게 거액의 합의금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탁은 피해자와 합의에 이르지 못한 피고인인 법원에 돈을 대신 맡겨두는 제도로, 공탁 후 피의자에 대한 재판부 선고에 영향을 미친 사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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