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9월 3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국립식량과학원 본원에서 ‘극한 기상 대응 식량작물 병해충 방제 전략’을 주제로 학술대회(심포지엄)를 열고 병해충 발생 현황과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극한 기상에 따른 돌발·문제 병해충의 발생 특성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찰 및 방제 기술,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병해충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찰 기술을 고도화하고,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방제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과학적 데이터를 활용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연구와 현장이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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