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격렬한 국내 시위 사태를 겪고 있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3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차 방중한 프라보워 대통령을 만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중국에 와서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중국-인도네시아 관계에 대한 중시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중국은 (프라보워) 대통령의 통치를 지지하고, 인도네시아가 조속히 질서와 안정을 회복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국제 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시종 독립 자주의 민족정신을 전승하고 협력하는 공존의 길을 견지해 평화 발전이라는 대국의 책임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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