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 남녀통합선발에 '갑론을박'…경찰청 "우려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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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 남녀통합선발에 '갑론을박'…경찰청 "우려와 달라"

내년부터 경찰공무원(순경) 공채 시험이 남녀 통합 선발 방식으로 바뀌면서 수험생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남녀 정원을 없애고, 체력검사를 합격·불합격 방식으로 바꾸면 여성이 유리해진다는 일각의 주장이 확산하자 경찰청은 3일 "우려와 다르다"고 반박했다.

기존 순경 공채는 남녀 정원이 따로 정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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