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없으며 해킹으로 볼 만한 정황이 없다”며 이를 거부했다.
KISA 관계자는 “과기정통부와 협력해 KT와 LG유플러스의 해킹 정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서는 SK텔레콤과 같은 민관합동조사단이 필요한데 기업이 자진 신고해야 조사할 수 있어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KT와 LG유플러스에 대한 현장 조사에서 SK텔레콤과 같은 개인정보 유출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으나 현재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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