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대구에 거주하는 A씨(20대)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 동구 용전동의 한 모텔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에 따라 머물렀다.
A씨는 피해 입증을 위해 대구에서 대전으로 이동했으며 조직의 지시로 가족과 지인과의 연락을 끊었다.
가족은 25일 이후 몇 차례 통화 끝에 A씨와 연락이 닿았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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