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홍유아 교수, 최적화된 신장질환 치료 전략 제시

홍유아 대전성모병원 교수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신장내과 홍유아 교수가 세포 간 상호작용이 신장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리뷰 논문을 통해 최적화된 신장질환의 치료 전략을 제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홍 교수는 기존의 실험과 연구 결과를 종합, 신장질환 연구에서 소기관 간 상호작용을 핵심적인 병리 기전이자 잠재적 치료 표적으로 제시했다.

홍유아 교수는 "신장질환이 악화해 투석으로 진행하기 전에 세포소기관의 상호작용을 복원해 신장 기능을 보존하는 맞춤형 치료법 개발을 목표로 한다"라며 "현재 당뇨병 콩팥병 모델에서 ER과 세포소기관 간 상호작용의 변화를 규명하고 있으며, 이 연구 결과가 향후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의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