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길동 주민 숙원 사업인 '지하철 5호선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자동계단) 설치'와 관련해 착공을 위한 사전 절차인 토지수용·보상 절차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구는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등에 길동역 교통 편의 시설 확충과 자동계단 설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지하철 승강 편의 시설 설치 공사는 사업비 전액 확보 이후에 착공이 가능하므로 당초 계획대로 2026년에 착공되려면 내년 서울시 예산에 잔여 사업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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