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7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애틀란타 데뷔전 안타를 때렸다.
MLB.com은 3일 "김하성은 부상으로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지만, 애틀랜타는 시즌 막판 유격수 자리를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카드를 얻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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