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구 관세청장 경주 APEC 정상회의 행사장 방문…준비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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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 경주 APEC 정상회의 행사장 방문…준비 상황 점검

이명구 관세청장은 3일 포항지역을 방문해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행사 참석자들의 입·출국 편의를 위한 여행자 통관지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포항경주공항의 국제선 운항과 크루즈선의 숙박시설 사용에 대해 세관 절차상의 편의를 제공한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번 회의는 2005 부산 APEC 정상회의 이후 20년 만에 우리나라가 APEC 의장국으로서 개최하는 중요 행사"라며 "주요 참석자들의 입·출국 편의를 최대한 지원하되, 총기류·폭발물은 엄격한 검사를 통해 철저히 차단함으로써 안전하고 성공적인 APEC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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