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는 본교 청정신소재공학과 이세현 교수가 환경공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 국제 학술지인 '응용촉매 B: 환경과 에너지(Applied Catalysis B: Environment and Energy)'에 교신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3일 밝혔다.
연구팀은 연료전지에서 흔히 쓰이지 않는 금(Au)을 활용, 내구성을 극대화해 수소연료전지자동차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촉매를 만들기 전 단계의 재료인 전구체(precursor)가 반응하는 힘(환원 전위)을 pH 조절로 정밀하게 제어해 산화에 약한 코발트를 금으로 치환하는 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활용된 갈바닉 치환(galvanic replacement)은 전위차를 이용해 금속 원자를 다른 금속으로 치환하는 합성 기법으로, 나노입자 촉매의 성능과 안정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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