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비판에 오세훈 “한강버스 전후로 역사 바뀔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약 2주 가량 앞둔 한강버스 정식 취항을 앞두고 여권의 비판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반박했다.

이와 관련해 오 시장은 20년 전 진행됐던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를 꺼내들었다.

그러면서 “치수(治水)에서 이수(利水)로 ‘한강르네상스’를 시작한 지 20여년 만에 한강은 시민이 꼽은 서울의 상징이자 한 해 8000만명이 찾는 명소가 됐다”며 오늘 논의해 주신 의견을 경청해 ‘한강’을 시민이 더 사랑하는 공간이자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시킬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