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말 삼척 도계광업소의 폐광으로 우리나라 75년 국영 탄광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 가운데 국내 유일 민영 탄광으로 남은 경동 상동광업소의 존립에 지역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일 삼척시 도계읍에 있는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 향후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계지역에서는 지난 6월 말 문 닫은 대한석탄공사의 마지막 탄광인 도계광업소에 이어 민영 탄광인 경동 상덕광업소마저 폐광하면 지역 존립 기반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라며 크게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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