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강원지부 "무혐의 사건에 교육청이 보복성 징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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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강원지부 "무혐의 사건에 교육청이 보복성 징계" 주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강원지부는 작년 말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교육감과 조합원 충돌 사안과 관련해 도 교육청이 보복성 징계 시도를 벌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작년 10월 31일 전교조 강원지부 조합원들이 A고교를 찾은 신 교육감에게 면담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뒤엉켜 넘어지며 서로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도 교육청은 해당 사안에 감사를 진행한 뒤 조합원 13명에게 주의, 경고, 경징계 요구 등 징계성 조치를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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