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를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첫 재판이 오는 16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3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와 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오는 16일 오후 2시로 지정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에 앞서 피고인과 검찰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심리 계획 등을 정리하는 절차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어 한 전 총리는 출석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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