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옹벽붕괴' 수사 경찰, 도로 안전점검 업체 관계자 6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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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옹벽붕괴' 수사 경찰, 도로 안전점검 업체 관계자 6명 입건

‘오산 옹벽붕괴’ 사고를 조사 중인 경찰이 도로 안전점검 업체 관계자 6명을 입건했다.

이로써 이번 사고와 관련한 입건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수사전담팀은 3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 관리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수도권 도로 안전점검 업체 4곳 관계자 6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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