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006800]은 미래에셋그룹 창업주 겸 글로벌전략가(GSO)인 박현주 회장이 회사 책무구조도에 이름을 올렸다고 3일 공시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상반기 해외법인 세전이익이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르면서 글로벌 사업이 본격 성장단계에 들어섰고, 이에 박현주 GSO를 책무 구조도에 올림으로써 그의 글로벌 투자 혜안을 중장기 전략 방향성 차원으로 구체화한다는 것이 이번 결정의 배경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비즈니스 전략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선택으로 내부적으로 필요한 책무 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판단"이라면서 "'클라이언트 퍼스트'(고객 중심) 정신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글로벌 투자전문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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