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씨는 같은 달 23일 김 여사에게 '비밀리에 통일교와 접촉할 것'을 제안하고, 사흘 뒤에는 김 여사에게 윤씨의 'UN 제5사무국 한국 유치 청탁 관련' 메시지를 보내는 등 통일교의 청탁 내용을 전달했다는 게 특검팀 조사 내용이다.
특검팀에 따르면 김 여사는 실제 7월 15일 윤씨에게 전화해 샤넬백 제공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통일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한다.
특검팀은 이런 김 여사의 구체적 범죄사실과 함께 김 여사의 신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직무에 해당하는 각종 국정 운영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사람"이라고 못 박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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