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원회)가 지난 2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열린 제116차 위원회에서 2기 진실화해위원회 5년간의 활동을 담은 ‘종합보고서’를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진실화해위(사진=진실화해위) 종합보고서에는 진실화해위원회가 조사한 항일독립운동과 해외동포사,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 및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사건, 권위주의 시기 인권침해 사건, 3·15의거 진실규명 내용 등 위원회 활동 성과와 과제, 종합권고 등이 담겼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종합보고서 의결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추가로 반영하고 수정·보완을 거쳐 오는 11월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한 후, 종합보고서 전문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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