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러 정상 첫 톈안먼 집결, 역사적 분기점 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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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러 정상 첫 톈안먼 집결, 역사적 분기점 될수도"

“훗날 뒤돌아보면 중국과 러시아, 북한 정상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2025년 9월 3일이 역사적 분기점으로 기억될 수 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을 참관하기 위해 모인 것을 두고 “역사에는 그런 순간들이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월 “북한은 명백한 핵보유국”이라고 단언했는데, 이는 미국이 향후 북한과의 협상에서 비핵화를 요구하지 않는 대신 핵 군비 관리에 응하도록 거래 목표가 변경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닛케이는 꼬집었다.

닛케이는 “향후 최악의 시나리오는 북중러의 의도대로 트럼프 대통령이 끌려가는 것”이라며 “특히 중국과 러시아는 트럼프 대통령으부터 전략적 성과를 끌어내려 할 것이다.양국이 노리는 것은 그를 자신들의 무대로 끌어들여 서방 주도의 국제 정치를 파묻어버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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