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 절차(법정 괸리)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임대료 협상이 결렬된 전국 15개 점포를 연내 모두 폐점한다.
해당 점포들은 임대료 인하 협상이 결렬된 곳으로, 홈플러스는 연간 800억원에 달하는 이들 점포의 영업손실 중 임대료 부담만 700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직원들에게 “주요 거래처의 보증금 선지급 요구와 정산 기간 단축 등 거래조건 강화로 회생 전에는 발생하지 않은 1천억원 이상의 추가 자금 수요가 발생해 유동성이 악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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