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스마트 폐건전지 수거함 ‘리씨드’ 설치… 도시재생·자원순환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경북 경산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폐건전지 수거함을 도입했다.
리씨드는 인근 주민들이 무심코 버리던 폐건전지를 손쉽게 모을 수 있도록 고안된 기기로, 도시재생과 자원 재활용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풀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경산시에 설치된 모델의 경우 1g당 1포인트가 지급되며, 폐건전지 500g을 모으면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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