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행 운영 '해운대 페스타' 피해 입주 업체 "공익감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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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행 운영 '해운대 페스타' 피해 입주 업체 "공익감사 청구"

올해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 '해운대 페스타'가 파행 운영한 것과 관련해 피해를 본 입점 상인들이 지자체를 상대로 공익감사 청구를 예고했다.

상인들은 "우리는 더 이상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무너진 원칙을 바로 세우기 위해 공익 감사 청구를 하고, 필요시 연대해 법적 대응도 이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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