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관식은 1995년 개관 이후 30년간 지역 예술의 산실로 자리해 온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이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시민에게 다시 문을 여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좌석은 기존 168석에서 206석(고정식 202, 장애인 4)으로 확대했으며, 로비 안내 공간과 휴게공간을 조성해 관람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공연 환경의 질적 향상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의 변화를 목표로 추진됐다”며 “소공연장이 시민들과 지역 예술계를 잇는 장으로 거듭나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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