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차' 제주-애월·성산 구간 '수요 맞춤형 버스' 추가 투입
지난해부터 만차로 인한 도민 민원이 제기됐던 애월-제주시 구간과 성산-제주시 구간에 '수요 맞춤형 버스'가 투입된다.
성산에서 제주 시내를 왕복하는 111번은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으로 2024년부터 탑승객 수요에 맞춰 111-1번을 증편해 왔으나 만차로 인한 불편은 여전했다.
이번 수요 맞춤형 버스 투입으로 202-4번은 애월읍 한담동과 제주버스터미널 구간을 하루 왕복 4회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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