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하면 ‘삼성’인데”…‘SK하닉 1억 성과급’이 불러온 파장
SK하이닉스(000660)가 1인당 1억원이 넘는 성과급을 받는 임금협상 타결 이후 동종업계 노동조합의 성과급 지급 기준 투명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그러면서 “2021년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EVA 방식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직원 목소리에 본인의 보수를 반납하면서까지 EVA 방식을 영업이익 기준으로 변경해 투명성을 확보했다”며 “연봉의 50%라는 성과급 상한선도 폐지하고 구성원들이 노력한 결실에 대한 보상을 쉽게 예측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동기를 부여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성과급 지급 기준의 투명성 확보를 이 회장에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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