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개기월식 '블러드문'(빛의 산란으로 지구에서 달에 전달되는 빛 가운데 파장이 긴 붉은 색만 도달해 붉게 보이는 달) 관측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행사 당일 오전 1시 26분께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기 시작해 2시 30분께 완전히 가려진다.
또 야외에 있는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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