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기 공정위원장 후보자 "대한항공 프리미엄석 논란 살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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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공정위원장 후보자 "대한항공 프리미엄석 논란 살필 것"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대한항공의 ‘프리미엄’석 도입 논란과 관련해 “좌석 축소뿐만 아니라 소비자 후생 감소 우려가 제기되는 이슈를 다각도로 살펴보겠다”고 3일 말했다.

그는 “글로벌 경쟁이 심화한 지금 경제환경을 고려할 때 향후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대기업집단의 체질 개선이 중요하다”며 “대기업들이 규모에 맞는 합리적 지배구조와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나가야 우리 경제도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주 후보자는 구체적으로 현행 사익편취 규제는 자사주 보유를 통해 규제 회피가 가능하므로 개선이 필요하고, 지주회사 체제 내 지배주주 이익을 위해 일반주주 피해를 야기하는 중복상장 유인 축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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