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쓰는 ‘누구나 벤치’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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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쓰는 ‘누구나 벤치’ 기증

현대제철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용할 수 있는 ‘누구나 벤치’를 기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제철(004020)은 지난 2일 충남 당진시청에서 벤치 기증식을 갖고 제철소에서 생산한 철강제품을 소재로 적용한 ‘누구나 벤치’를 시청 구내 시민 휴식공간에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많은 지역민이 편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이용자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내년까지 회사 사업장이 소재한 포항, 순천까지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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