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 전후로 북한, 인도, 러시아 정상이 총출동해 '브로맨스'를 과시하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반(反)서방 진영 수장으로 자리매김할 기회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3일 베이징 톈안먼에서 열린 전승절 열병식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등 중국에 우호적인 세계 정상급 지도자 26명이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과 나란히 걸으며 다른 정상들의 인사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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