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마련된 전승절 기념 리셉션장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나란히 입장했다.
옛 소련 시절까지 포함하면 1959년 중국 국경절(건국기념일) 열병식 당시 김일성 북한 주석·마오쩌둥 중국 국가주석·니키타 흐루쇼프 소련 공산당 서기가 망루에 선 이후 66년 만이다.
북한, 중국, 러시아(옛 소련 시절 포함) 최고지도자가 공개 석상에 함께 한 것은 1959년이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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