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에 따르면 '넘기는 순간'을 주제로 열리는 전주독서대전은 전주시 독서생태계를 구성하는 60여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독서 문화 축제라는 고유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책과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 세대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축제로 열린다.
시는 ▲차인표 작가 강연 ▲평산책방 ▲독서올림픽 ▲실록을 지켜라 등 올해 전주독서대전의 4개 추천프로그램을 선정했으며 청년 세대가 주도하는 독서토론과 워크숍, 참여형 전시, 전국 단위 서점·책방이 참여하는 북마켓 등도 진행된다.
여기에 공유하고 싶은 인생 책을 소개하는 전시와 '2025 전주 올해의 책' 연계 시민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시민 참여 전시와 '완판본'을 주제로 조선 출판 문화를 체험하는 연계 전시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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