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은경 장관은 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6개 보건의약단체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한 뒤 "그간의 갈등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국민·의료계와의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의료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보건 의약 단체장에게 감사를 전하고 보건의료 정책 전반에 대해 각 단체의 의견을 경청했다.
정 장관은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필수 의료 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 강화를 기반으로 지역 완결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진이 긍지를 갖고 근무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정부와 의료계 모두 공감하는 정책 목표일 것"이라며 새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추진 과정에서 보건의약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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