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배임죄 완화 등을 논의할 '경제형벌 합리화 TF'를 가동한 가운데 형벌보다 경제적 제재가 합리적이라고 대한상공회의소가 건의했다.
상의는 3일 '경제형벌 개선 건의'를 통해 "경제문제는 형벌보다 과태료·과징금 등 경제적 제재가 효과적인 만큼 보다 정교한 접근법이 필요하다"며 배임죄 개선을 포함해 18개 경제형벌 개선 과제를 정부에 전달했다.
이에 지난달 정부는 경제형벌 합리화 TF를 출범해 과도하고 불합리한 경제형벌로 투자·고용 등 기업 경영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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