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유럽연합(EU)에 진출한 중견·중소·스타트업 기업 10곳 중 7곳이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관련 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KISA는 EU 중 국내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한 네덜란드, 독일, 폴란드, 헝가리와 EU 개인정보보호 협력 센터 소재국인 벨기에에서 사업하거나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EU 규제 대응 실태를 조사했다.
조사에 응답한 기업 중 80.4%가 기업 활동에서 EU 개인정보 보호 규제 준수가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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